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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휘트니스 시세동향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 불황과 거래 비수기가 겹쳐 관망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강남권은 시세의 큰 변동 없이 거래량이 감소세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은 매수 관망이 심화되면서 호가 상승 폭이 커지고 있고 실직적인 매매량 증가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인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은 클럽폐쇄로 인해 거래가없다.

강북권도 거래가 많이 감소한 가운데 고가대는 보합, 중가대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얏트와 신라는 큰 시세 변동 없이 거래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프라자와 조선은 매수자를 찾기 힘들어 대기 매물이 늘어나고 있다. 하얏트는 급매물 위주의 거래 패턴을 보이고 있지만 거래가 많지는 않다.

전문스포츠 센터는 시세 변동도 없고, 거래 역시 많지 않다. 코오롱, 스포타임, 반트는 거래 없이 밋밋한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회원권사업부 과장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