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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휘트니스 시세동향

매도물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경기불황과 연말까지 겹쳐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 매매가격 모두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강남권의 코엑스인터와 그랜드인터는 매도물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약세를 벗어나기 힘들다. 르네상스도 매수가 없어 거래가 쉽지는 않다. 그나마 리베라만 간간히 거래가 이루어 지고는 있지만 시세 상승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강북권의 하얏트는 올해 유일하게 시세상승을 이끌었으나 연말이 다가오자 다시 큰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로인해 매수자들도 대부분 관망세로 이어져 당분간은 약세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롯데와 힐튼은 거래가 거의 없다.

전문스포츠센터의 코오롱과 스포타임은 여전히 개인 회원권은 매수 부족으로 인해 약세를 보이고 있고 vip회원권은 여전히 매물이 적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회원권사업부 과장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