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하강하고 초겨울에 들어서며 실내에서 운동을 해야하는 휘트니스 시장은 매수문의가 저번달보다 소폭 늘었으나 시세는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남권의 코엑스인터는 분양가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금액으로 빠지면서 보증금이 낮은 매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랜드인터는 개인매물을 찾아보기 힘들며 매수 역시 많지 않아 거래로 이어지기 어렵다.
한 동안 매물을 찾아 보기 힘들었던 반포메리어트의 매도물량이 소폭 늘면서 대기 매수자와의 거래로 이어지고 있다. 리모델링 이후 큰 폭으로 시세 상승 하였다.
르메르디앙과 노보텔 강남은 매수가 없는 상태로서 거래가 어렵다.
강북의 하얏트는 통상 여자회원권이 세시가 더 높았으나 매수의 부재와 매물 증가로 남자회원권에 시세가 역전되었다. 이 현상을 유지할지는 지켜보아야 할것이다.
신라는 하얏트와 반대로 여자회원권 중심으로 꾸준히 거래되고 있으나 호가의 변동은 거의 없다.
프라자와 그랜드힐튼은 거래량이 미미하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과장 조홍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