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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3 17:32

2017년 7월 첫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장마가 시작되고 무더위가 찾아오며 골퍼들에겐 반갑지만은 않은 여름이 시작되었다. 고온의 날씨가 이어지며 비수기로 접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회원권 시장은 거래량이 소폭 감소하며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위가 지나가면 선선한 가을이 오듯 회원권 시장에도 훈풍이 불기를 기대해본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큰 변동이 없지만 간헐적으로 법인의 매매문의가 있었다. 이스트밸리는 매물의 부재로 호가 상승하였고 남부, 남촌, 가평베네스트는 변동이 없다. 레이크사이드는 간간히 문의는 있었으나 거래로 이어지고 있지 않다.

고가대 회원권은 전반적으로 호가 상승의 여지가 보이는 종목들이 몇몇 눈에 띈다.

신원은 수개월째 시세의 변동이 없이 견고하며 아시아나는 매수 문의가 증가하였고 흐름 또한 좋아보인다.

강북의 명문 송추, 서원밸리는 매수호가가 낮아지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은 종목마다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남서울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기흥, 뉴서울, 88은 매수세와 매도세의 줄다리기 중이다. 수원은 호가가 10%이상 상승하였고 태광 역시 매물을 찾아보기 힘들다.

반면 한성은 비수기 시즌에 의한 약세장의 모습을 보인다.

저가대 회원권은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덕평은 변동이 없으며 인천국제는 높아진 호가를 유지중이다. 이슈가 있었던 양지파인은 퍼블릭전환 통과로 인해 매매불가 종목으로 지정되었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과장 조홍길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