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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5 09:25

2016년 6월 둘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봄 시즌을 기다리던 골퍼들이 시즌을 만끽하려는 찰나 전국을 강타한 미세먼지로 인해 찝찝한 라운딩을 즐겨야 했다. 미세먼지가 잦아들자 여름같은 무더위가 찾아왔다. 작년 동월 기준 골프장 내장객수가 소폭 감소했다고 한다.

각종 기업들의 구조조정과 불안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실물 경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필드에서만큼은 스트레스 없는 라운딩이 되기를 바래본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여전히 매물의 정체현상으로 약세장이 지속되고 있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문의조차 끊겨 거래 없이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남부와 가평베네스트는 호가 차이가 크고, 렉스필드, 이스트밸리. 남촌 역시 조용한 분위기이다. 레이크사이드도 기세가 한풀 꺾이며 보합세를 유지 했다.

고가대 회원권은 법인의 움직임으로 전체적으로 흐름이 좋다. 신원은 호가가 소폭 상승하였고, 서울 역시 매물의 부재로 호가 상승하였다. 아시아나는 여전히 매수세가 부족하다. 송추도 거래로 이어지기엔 호가 차이가 크고, 서원밸리도 시세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남서울, 뉴코리아, 제일, 뉴서울 등으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호가는 변동없이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저가대 회원권은 대기 매수세의 유입과 호가 상승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SG그룹에서 인수한 덕평은 시세 상승 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한원, 플라자, 리베라 역시 물량이 줄어들어 소폭 상승하였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과장 조홍길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