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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4 10:39

2016년 6월 넷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최근 회원권 시장은 여름 장마가 시작되면서 문의, 거래량이 소폭 감소했다. 약보합세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법인, 개인에게 인기였던 무기명 회원권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신규 무기명 분양 소식도 잠잠한 상황이어서 기존 무기명 회원권의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6~7월 여름 비수기를 보내는 회원권 시장은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보다 법인 거래가 많이 이뤄지는 초고가권에서 기존회원권 보다 무기명회원권 매매 또는 분양건으로 관심을 보이며, 매도, 매수간 거래가 없어 생기는 결과인거 같다. 이스트밸리, 남촌, 렉스필드는 변동 없이 호가 하락했으며, 남부 또한 문의가 미비하고, 가평베네스트는 거래 없이 소폭하락 했다.

고가대 회원권은 보합세를 보이며 화산, 신원, 지산등 매물이 누적되면서 약보합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매물이 소진 됐고, 강북권은 거래가 많지는 않지만 서울, 한양이 소폭하락했다. 인근의 송추, 서원밸리는 매수 문의는 있지만 거래로 이뤄지긴 힘든 상황이다.

중가대 회원권은 약보합세이다. 뉴서울, 88, 기흥등 저렴한 매물이 소진되며 상승하던 골프장도 소폭하락한 모습니다. 남서울은 보합세를 유지했고, 한성, 태광, 수원도 보합세를 보이고있다. 강북권의 뉴코리아는 나와있는 매물이 없는 상황에서 상승했고, 서서울, 레이크우드는 보합세를 유지하며 거래는 뜸한 모습니다. 뉴스프링빌과 비에이비스타는 매수는 늘었지만 마땅한 매물이 없어 거래 없이 소폭 상승했다.

저가대 회원권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용인권의 플라자, 리베라, 한원등 거래가 미비하며, 법정관리로 고전하던 양지파인도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2영동고속도로 호재로 여주, 이포만이 소폭 상승하였다.

㈜비전회원권거래소 차장 조홍기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