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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5 11:30

2016년 8월 첫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여름철 휴가 시즌이 다가와 날씨가 무더워 골프장 내장객이 줄어들고, 문의 또한 줄어들어 거래가 미비한 상황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해 고가대 이상 회원권의 하락세를 예상하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회원권시장은 잠잠한 모습을 보이며, 법인들의 무기명 문의는 늘어난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회원권장은 약보합세로 이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보다 법인 거래가 많이 이뤄지는 초고가권에서 기존회원권 보다 무기명회원권 매매 또는 분양건으로 관심을 보이며, 매도, 매수간 거래가 없어 생기는 결과인거 같다. 이스트밸리, 남촌, 렉스필드는 변동 없이 호가 하락했으며, 남부 또한 문의가 미비하고, 가평베네스트는 거래 없이 소폭하락 했다.

고가대 회원권은 약세를 보이며 화산, 신원, 지산등 시중 매물이 누적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는 문의, 거래도 없는 상황이다. 강북권은 거래가 많지는 않지만 서울cc는 최근 그린피 인하로 상승했으며 반면 한양cc는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근의 송추, 서원밸리는 매수 문의는 있지만 거래로 이뤄지긴 힘든 상황이다.

중가대 회원권은 약보합세이다. 뉴서울, 88, 기흥등 저렴한 매물이 소진되며 상승하던 골프장도 소폭하락한 모습니다. 남서울은 보합세를 유지했고, 한성, 태광 보합세를 보이고있다.수원만이 매물이 없어 거래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북권의 뉴코리아는 나와있는 매물이 없는 상황에서 상승했고, 서서울, 레이크우드는 보합세를 유지하며 거래는 뜸한 모습니다. 뉴스프링빌과 비에이비스타는 매수는 늘었지만 마땅한 매물이 없어 거래 없이 소폭 상승했다.

저가대 회원권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용인권의 플라자, 리베라, 한원등 거래가 미비하며, 법정관리로 고전하던 양지파인도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2영동고속도로 호재로 여주, 이포만이 소폭 상승하였다.

㈜비전회원권거래소 차장 조홍기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