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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4 16:09

2016년 10월 둘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가을 시즌이 시작되며 골프장 내장객은 늘었지만 거래량은 아직 추춤한 상황 속에서 9월 28일 ‘김영란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법인의 무기명 회원권 매입 문의와 보유 회원권에 대한 시세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나 정작 거래가 이워지질 않고 있다. 전체적인 회원권 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최근 모 회사에서 발행했던 유사회원권 사건이 터져 유사회원권 매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할 것이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트밸리, 남촌, 렉스필드는 변동 없이 호가 하락했으며, 남부 또한 문의가 없고, 가평베네스트는 거래 없이 소폭하락 했다. 최근 법인문의는 레이크힐스, 비에이비스타, 이포, 골드, 코리아, 서울아난티클럽 등 5억원대 이상 4인무기명 이용 분양건 문의가 늘었으며, 기존 초고가권 골프장 문의는 미비한 수준이다.

고가대 회원권은 약보합세를 보이며 화산, 신원, 지산등 거래없이 소폭하락 했고, 아시아나는 문의, 거래도 없는 상황이다. 강북권은 거래가 많지는 않지만 서울cc는 최근 그린피 인하로 상승했으며 반면 한양cc는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근의 송추, 서원밸리는 매수 문의는 있지만 거래로 이뤄지긴 힘든 상황이다.

중가대 회원권은 약세이다. 기흥, 팔팔, 뉴서울은 매물이 쌓이며 하락했고 남서울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좀처럼 시세변동이 없던 수원, 태광, 한성도 내림세 장을 막진 못했다. 서서울, 뉴코리아, 레이크우드는 보합세를 유지하며 거래는 뜸한 모습니다. 뉴스프링빌과 비에이비스타는 매수는 늘었지만 마땅한 매물이 없어 거래 없이 소폭 상승했다.

저가대 회원권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용인권의 플라자, 리베라, 한원등 호가 하락했다. 법정관리로 고전하던 양지파인도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2영동고속도로 호재에도 여주, 이포등은 약세이고, 인천국제도 최근 매물이 쌓이고 실매수가 없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전회원권거래소 차장 조홍기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