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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9 16:36

2016년 12월 둘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겨울 비수기로 들어서며 최근 회원권 거래량이 주춤하고 전체적인 시세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즌 마감을 앞두고 매물 출현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종목별 차별화된 시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최순실게이트 및 박근혜대통령 탄핵안, 김영란법 등으로 인해 법인, 개인 실매수가 주춤하며, 매도물량이 쌓이고 있어 내년 상반기도 회원권시장은 힘들 것 으로 예상된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트밸리, 남촌, 렉스필드는 변동 없이 호가 하락했으며, 남부 또한 문의가 없고, 가평베네스트는 거래 없이 소폭하락 했다. 최근 법인문의는 레이크힐스, 비에이비스타, 이포, 골드, 코리아, 서울아난티클럽 등 5억원대 이상 4인무기명 이용 분양건 문의가 늘었으며, 기존 초고가권 골프장 문의는 미비한 수준이다.

고가대 회원권은 약보합세를 보이며 화산, 신원, 지산등 거래없이 소폭하락 했고, 아시아나는 문의, 거래도 없는 상황이다. 강북권은 서울, 한양cc는 거래가 미비하지만 약보합세이며 인근의 송추, 서원밸리는 매수 문의는 있지만 거래로 이뤄지긴 힘든 상황이다.

중가대 회원권은 약세이다. 기흥, 팔팔, 뉴서울은 매물이 쌓이며 하락했고 남서울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좀처럼 시세변동이 없던 수원, 태광, 한성도 내림세 장을 막진 못했다. 서서울, 뉴코리아, 레이크우드는 보합세를 유지하며 거래는 뜸한 모습니다. 뉴스프링빌과 비에이비스타 또한 실매수가 없어 호가 하락한 상황이다.

저가대 회원권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용인권의 플라자, 리베라, 한원등 소폭하락했다. 법정관리로 고전하던 양지파인도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제2영동고속도로 호재가 있는 여주, 이포등은 거래가 이뤄지며 저점매물이 소진된 상황이며, 소폭 반등했다. 인천국제도 저렴한 매물이 소진되며 소폭상승 했다.

㈜비전회원권거래소 차장 조홍기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