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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4 15:30

2017년 2월 넷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봄 시즌을 대비한 실매수로 인해 전체적인 회원권시장은 소폭 상승하고 거래량도 늘어났다. 몇몇 골프장들은 매물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그동안 매매관심 법인의 경우 '김영란법‘ 이후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과 대조적으로 기명 회원권 매수 문의와 무기명 회원권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종목별로 보합과 강보합을 유지하며 활발한 거래량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트밸리, 남촌, 렉스필드는 변동 없이 호가 하락만 하던 시기는 지나 매수문의가 늘어났으며 보합세를 보이고, 남부, 가평베네스트는 아직거래가 없는 상황이다. 최근 법인에선 4인무기명 회원권문의가 늘었으며 꾸준히 자료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고가대 회원권은 강보합세를 보이며 화산, 신원, 아시아나 매물이 부족하여 매수대기 중이며, 강북권은 서울, 한양cc는 매물이 부족하며, 상승세를 보인다. 인근의 송추, 서원밸리도 매수 문의는 있지만 매물이 없어 거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당분간은 계속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가대 회원권도 강보합세다. 기흥, 팔팔, 뉴서울은 소폭 상승했고 남서울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좀처럼 시세변동이 없던 수원, 태광, 한성도 매물이 없는 상황에서 대기매수가 많아 상승세로 이어 갈 것 같다. 서서울, 뉴코리아, 레이크우드는 보합세를 유지하며 거래는 뜸한 모습니다. 뉴스프링빌과 비에이비스타 또한 매물이 없어 소폭상승한 모습니다.

저가대 회원권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용인권의 플라자, 리베라, 한원등 전체적으로 소폭상 승했다. 법정관리로 고전하던 양지파인도 최근 유진그룹에서 M&A 체결하며 바닥을 치던 시세는 소폭 반등했다. 제2영동고속도로 호재가 있던 여주, 이포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국제도 저렴한 매물이 소진되며 소폭상승 한 상황이다. 당분간 저가대 회원권은 꾸준한 매수 유입으로 인해 상승이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비전회원권거래소 차장 조홍기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