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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15 17:44

2019년 2월 셋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2019년 2월 구정연휴가 지나고 이후 골프회원권시세는 매도, 매수 호가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즉 매수유입이 늘어나면서 시중에 나오는 매물들은 바로 거래되기 때문에 호가차이를 확인 할 여주가 없을 정도이다. 최근 매물시세가 점차 호가차이가 벌어지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고 매입을 하시는 매수자는 관망세로 돌아서거나 비싸게 매입하기를 꺼리는 경우가 다수이다. 반면 매도자들은 최근 1~2개월 정도 시세가 호전되는 분위기로 돌아서자 매도를 안하는 분위기 이다.

초고가대 상품은 거래가 없고 매수가 없는 상황이다. 회원권시장이 호전된다고는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거래가 없으면 무의미하다. 강제로 시세가 하락되는 것이 아니라 매수가 없어 시세가 빠진다고 보는게 맞는 것이다. 최근 고가대회원권은 거래건이 점차 증가하면서 시세도 증가했고 호가차이가 벌어지고 있는 구간이다. 반대로 회원권 변동폭이 가장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일부 수도권 인기 클럽을 제외한 대부분 골프회원권 매수 분위기가 좋지 않다. 어느정도 골프회원권 시세가 급등한다는 것은 저평가되어 회원권을 구입하여 시세차액을 노리는 투기세력도 없지 않아 있을 것으로 보고 차액 실현만 된다면 매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시세 하락을 주도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전 품목에서 보이는 것처럼 회원권상승기류는 대부분 줄어들거나 오히려 조정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고 경기둔화와 부동산시장 약세 등 최근 우리나라 경기흐름이 나쁜 것은 사실이다. 반대로 그런 움직임 속에 회원권시세만 독단적으로 호황을 누린다는건 사실상 어렵고 향후 회원권 상승폭은 점차 둔화되어 회원권시세가 하락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비전회원권거래소 유중일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