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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07 13:15

3월 첫째주 골프회원권 시세 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3월 첫째 주 회원권시장은 전형적인 약세 장을 보여줬다. 본격적인 골프 성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매수자 유입이 약하며 투자 목적의 시장참여도 저조한 편이다.
비즈니스 수요층 즉, 법인의 회원권시장 참여가 회원권 시세의 상승을 주도 할 것으로 보이며 결국 전반적인 경제상황과 지표들이 호전 돼야 법인의 참여가 본격화 될 것이다. 그 이전에는 골프장 내부 상황에 따라 국지적 등락을 반복하는 혼조세를 계속 유지할 전망이다.

초고가대 회원권

접대성 회원권 매수세의 증가로 강남300등 무기명 회원권의 매수주문이 활발한 편이다. 남부, 남촌, 이스트밸리 렉스필드 등은 매수자와 매도자와의 호가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비전힐스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레이크사이드는 거래량 없이 전주과 같은 시세를 보이고 있다.

고가대 회원권

신원은 여전히 시세가 견고하다. 지산과 아시아나는 매도물량의 누적으로 약세를 보여주고 있다. 레이크힐스는 매매 없이 호가 차에서 보합을 보이고 있다. 강북의 서원밸리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고 강세에서 약보합세로 전환되었던 송추는 매도 물량의 추가 유입으로 약세로 전환되었다. 마이다스밸리는 매수주문의 증가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프리스틴밸리는 보합세를 보여주고 있다.

중가데 회원권

중가대 회원권은 전반적으로 매수세의 실종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남서울 88과 뉴서울은 매도물량의 누적으로 약세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하락은 멈춘 상태에서 관망을 하고 있다. 기흥, 태광, 한성, 수원도 약보합세를 보여주고 있다.
뉴코리아, 서서울, 다이너스티는 변동 없이 기존의 시세를 견고히 유지하고 있다.
솔모로, 뉴스프링빌, 비에이비스타는 모두 보합을 보여주고 있다. 자유는 꾸준한 매수세의 유입으로 강보합을 보여주고 있다.

저가대 회원권

전반적인 약세 장을 보여주었지만 저점매수세도 활발하여 단기 반등국면의 변화도 주시해볼만하다.
한원과 프라자는 고점대비 약세 장을 펼쳤지만, 주 마지막 저점매수세의 유입으로 바닥을 견고하게 다지는 중이다. 양지, 덕평, 안성은 하락반전에도 불구하고 신규 매수의 유입으로 보합 장을 펼치고 있다. 중앙과 스카이밸리, 여주는 약보합을 보여주고 있다.
강북의 필로스, 몽베르는 매도 매수세가 견고하며 양주는 바닥을 다지는 한주였다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