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회원권거래소

4월 셋째 주 시세동향은 용인근교 회원권의 반등이 주된 한주였다. 무디스의 한국 신용평가 등급 상향조정이 긍정의 시그널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골드만삭스 사태와 같은 외부적요인과 천안함 사건과 같은 내부 불안 요소들이 상존하고 있어 시세에서도 종목별로 등락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고 앞으로도 시장은 개별 종목에 따라 등락의 운명도 갈릴 것이다.

초고가대 회원권

초고가대 회원권은 법인의 매수주문이 거의 없어 호가차이에서 매도 매수가 서로 관망 하고 있는 분위기다.

가평 베네스트는 매도 호가의 조정은 있었으나 매수가 없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트밸리와 렉스필드는 매도매수의 호가차액은 줄었으나 갭차이를 극복 하지 못하여 거래가 힘든 상황이다.

남촌은 매수의 약세로 대기 매도물량만 쌓이고 있다. 남부는 개인매물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법인매수의 시장참여로 법인으로의 시세는 강보합을 보여주고 있다.

레이크사이드 보합 장을 보여주고 있고 비젼힐스는 거래후 매도물량이 없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고가대 회원권

지산은 법인 매도물의 출현으로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는 매도물량의 누적과 실종된 매수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신원과 파인크리크는 지난주와 변동 없는 보합 장을 보여주고 있다. 강북의 서원밸리와 송추는 신규매수의 시장참여가 거의 없어 누적된 매도물량이 피로해 보인다. 프리스틴밸리는 매수의 시장참여로 갭차이는 줄었으나 반등을 꾀하기에는 누적된 매도물량의 소화가 어려워 보인다. 마이다스밸리는 지난주와 변동 없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양은 신규매수의 적극적인 주문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좀처럼 매도물량이 소화되기 힘든 약세장이다.

중가대 회원권

중가대 회원권은 88,한성,남서울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태광,수원도 급매물의 소진으로 강보합을 보여주었다. 뉴서울은 여전히 매수자를 찾기 쉽지 않아 지속적인 약세를 보여주고 있다.

뉴코리아와 서서울은 보합세이고 다이너스티는 약보합을 보여주고 있다.

솔모로 뉴스프링빌 비에이비스타는 매도물량이 점차 누적되어지고 있다. 자유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저가대 회원권

중고가 회원권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반면 저가대 회원권 종목들은 치열한 눈치 보기 장을 연출하였고 그만큼 시세 변동의 폭도 적었다.

한원과 프라자, 덕평, 안성은 급매물의 소진으로 단기 상승하였지만 추가 매수의 실종으로 다시금 매물이 누적되어지고 있다. 양주는 여전히 매수가 약하다. 스카이밸리는 단기 하락폭은 만회하였지만 추가적인 매수의 유입이 될지는 지켜보아야할것이다. 여주 중앙가족 양지는 특별한 반등 없이 지난주 시세 선에서 머무르고 있다.

강북의 필로스와 몽베르는 매수세를 찾기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