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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8 09:17

2020년 2월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전체적인 골프회원권 시장은 하락 종목이 다소 늘어나며 골프장 종목별 차등을 보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매수세가 관망으로 돌아선 모습도 보인다. 일부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기는 했지만, 여전히 매물이 많지 않고 매수 주문이 누적된 종목이 많아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트밸리, 남촌, 렉스필드, 남부등 호가상승을 보이던 매물도 조금씩 나오고 있는상황이고, 가평베네스트 만이 여전히 거래가 없는 상황이다. 다만 기존 무기명 회원권 만이 매물이 부족해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 거래 진행되고 있다.

고가대 회원권은 보합세를 보이며 화산, 신원등 매물이 부족해 상승하던 종목들도 매수관망으로 소폭세를 보이고, 또한 강북권의 서울, 한양, 송추, 서원밸리 도 전년보다 상승해서 거래는 되고 있지만 매수세는 약한 편이다.

중가대 회원권은 약세다. 뉴서울, 기흥, 팔팔cc등 큰 폭으로 상승하던 종목들이 매수관망 으로 돌아서며, 매물이 조금씩 나오고 있어 하락거래 되고, 제일, 수원cc 또한 급상승한 여파로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뉴코리아, 서서울, 레이크우드등 강북권도 보합세를 보이고, 용인권의 뉴스프링빌과 비에이비스타 또한 호가 상승했지만 거래는 없는 편이다.

저가대 회원권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용인권의 플라자, 한원cc 등 상승세를 보이던 저가대회원권도 힘을 못 받고 다시 약세를 보인다. 여주, 이포등도 매물이 다시 쌓이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매물이 부족한 인천국제cc만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당분간 저가대 회원권도 약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비전회원권거래소 차장 조홍기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