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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9 08:50

2018년 7월 첫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오랜만에 맑고 화창한 하늘이 계속되고 초록의 잎들이 본연에 색을 더더욱 드러내는 본격적인 여름, 골프장마다 손님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골프회원권 시장은 거래량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약보합세가 계속되고 있다.

초고가회원권은 보합세가 유지 되고 있다. 남부, 남촌, 레이크사이드, 가평베네스트, 이스트밸리는 문의는 있지만 매도 매수 호가차이가 제법 심해 거래가 거의 없이 관망하는 추세이고 법인들도 무기명회원권을 찾고는 있지만 분양하고 있는 골프장은 거의 없고 기존 무기명 상품들은 분양가에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어 지고 있다.

고가회원권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 서울한양, 화산, 지산등은 문의는 있지만 매도매수 호가차이로 거래가 거의 없고, 신원은 쌓은매물이 많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중가회원권은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원, 기흥, 뉴서울, 88, 제일등은 호가상승하던 시기를 지나 약보합세를 보이며 꾸준히 거래가 되고 있고, 남서울은 매물이 없어 관망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중가회원권은 당분간 가격 조정을 받겠지만 시장 상황이 다시 오름세로 바뀔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저가회원권 또한 약보합세를 보이며 거래 되고 있다. 여주, 리베라, 프라자등 당분간 지켜 보겠다는 분위기가 되고있다. 덕평은 회원들에게 그린피 인상 공지 충격으로 2700만원선 까지 떨어 졌다가 2900만원 선까지는 반등한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약보합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여름철 비수기로 올랐었던 회원권들에 매물이 나와 당분간 가격조정을 받는 골프회원권도 있겠지만 퍼블릭으로 전환되는 골프장 회원들이 주변 골프장 회원권의 꾸준한 매입으로 다시 오를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비전회원권거래소 대리 이재성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