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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07 17:53

2018년 12월 첫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2018년 12월 들어 거센 추위가 본격적으로 오기 시작했다. 골프시장은 차가울 정도로 분위기가 냉랭하다. 대부분 거래되는 전국 골프회원권은 약세 또는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지난 한달간 줄기차게 하락했고 현 시점의 회원권가격은 거품가가 형성되지 않은 측면이 있기 때문에 큰폭으로 하락하는 품목은 없었다. 대부분 기존 가격대비 10~20%내외서 멈췄거나 현상유지를 하고있는 상황이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현재 거래건이 전무하다. 회원권시세를 평가하기보다는 매각을 고려한다고 하면 매수 금액에 맞게 조정해서 매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향후 초고가 회원권은 큰 시세변동보다는 이용가치면에서만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큰 자금을 들여 회원권을 구입하기보다는 관망세가 유력하다. 앞으로도 거래량은 많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3억대 골프회원권은 구입하려는 매수로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경기 침체와 부동산시장 약세 주식시장 불안으로 회원권 구입시기도 한단계 뒤로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어 거래절벽으로 이루어진다면 약세장으로 전환되어 시세하락이 뚜렸해 질 것으로 보여진다.저점 매수는 유지되고 있어서 큰 하락폭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수도권 근교 중가대는 회원권 골프장 시장이 약세 또는 보합세를 보이면서 시장둔화에 큰 영향을 주고 있고 하지만 대부분 하락되는 낙폭이 줄어드는 분위기여서 향후 보합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보인다

대부분 저가대회원권은 예전처럼 회원권시장이 약세장으로 전환되면 가장 시세편차가 컸던 품목이지만 대부분 거품가격이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폭락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하지만 골프장 운영 및 자금력이 약한 골프장순으로 회원권 팔자의 분위기라 서서히 나오고 있어 구입전 품목 및 골프장 배경을 한번더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전회원권거래소 유중일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