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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7 15:22

2018년 7월 넷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무덥고 습한 여름,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휴가철 비수기 까지 겹쳐 골프회원권 시장은 거래량이 대폭 감소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보합세가 계속되고 있다.

초고가회원권은 보합세가 유지 되고 있다. 남부, 남촌, 레이크사이드, 이스트밸리는 마땅한 무기명이 없는 요즘 법인들의 거래로 소폭 상승 하였고, 가평베네스트는 문의는 있지만 매도 매수 호가차이가 제법 심해 거래가 거의 없이 관망하는 추세이다. 법인들이 무기명회원권을 찾고는 있지만 분양하고 있는 골프장이 거의 없어 당분간 초고가대 회원권 매수로 가격상승의 여지가 보여지고 있다.

고가회원권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 서울한양, 화산, 지산등은 문의는 있지만 무더위 휴가철로 인해 관망하는 추세이고, 신원은 매물이 쌓여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중가회원권은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원, 기흥, 뉴서울, 남서울, 88, 제일등은 보합세를 보이며 꾸준히 거래가 되고 있고, 중가회원권은 당분간 가격 조정을 받겠지만 비수기를 지나면 시장 상황이 다시 오름세로 바뀔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저가회원권 또한 보합세를 보이며 거래 되고 있다. 덕평, 여주, 리베라, 프라자는 꾸준히 거래 되고 있지만 당분간 지켜 보겠다는 분위기가 많아 보합세를 유지할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보합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여름철 비수기로 올랐었던 회원권들에 매물이 나와 당분간 가격조정을 받는 골프회원권도 있겠지만 무기명 분양이 없고 퍼블릭으로 전환되는 골프장 회원들이 주변 골프장 회원권의 꾸준한 매입으로 다시 오를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비전회원권거래소 대리 이재성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