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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7 15:54

2018년 8월 셋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며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꺽이고 가을 하늘처럼 청명한 하늘을 보며 여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 것 같은 요즘 골프회원권 시장은 문의가 늘며 거래량이 소폭 증가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초고가회원권은 보합세가 유지 되고 있다. 남부, 남촌, 가평베네스트, 이스트밸리는 매도 매수의 호가 차이가 심해 거래가 거의 없고, 레이크사이드는 법인 매수는 있지만 시중에 나오는 법인 물건이 없어 당분간 매도 물건이 나와야 거래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법인들이 무기명회원권을 찾고는 있지만 분양하고 있는 골프장이 거의 없어 당분간 초고가대 회원권 매수로 가격상승의 여지가 보여지고 있다.

고가회원권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 서울한양, 화산, 지산등은 문의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무더위 휴가철로 인해 관망하는 추세이고, 신원은 쌓여 있던 매물이 정리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중가회원권은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원, 기흥, 뉴서울, 남서울, 88, 제일등은 보합세를 보이며 거래가 되고 있고, 아직까지는 매수세가 적어 당분간 가격 조정을 받겠지만 여름이 지나면 시장 상황이 다시 오름세로 바뀔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저가회원권 또한 보합세를 보이며 거래 되고 있다. 덕평, 여주, 리베라, 프라자는 꾸준히 거래 되고 있지만 당분간 지켜 보겠다는 분위기가 많아 보합세를 유지할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보합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면 쌓여 있던 매물들이 소화되고 마땅한 무기명회원권이 없고 퍼블릭 전환된 골프장 회원들이 매수세가 계속 될 경우 작년 가을처럼 가격상승의 여지는 분명이 있어 보인다.

㈜비전회원권거래소 대리 이재성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