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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1 09:43

2014년 4월 넷째주 골프회원권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골프회원권 시장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이했지만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주춤하고 있고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실사용자들의 매매만 있어서인지 중, 저가대의 거래만 이루어질 뿐 다른 종목들의 거래는 주춤하고 있다.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매수자들 또한 가격 부담을 줄이려고 하고 있고 법인들의 움직임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요즘 전국 회원제 골프장 중 절반 이상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이전에 개장한 회원제 골프장 138개소와 2012년 이전에 개장한 퍼블릭 골프장 83개소의 2013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회원제 골프장의 52.9%인 73개소가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회원제 골프장들의 영업이익률은 홀당 이용객수가 증가하면서 소폭 하락에 그쳤지만 퍼블릭 골프장은 과다공급과 홀당 이용객수가 감소하면서 큰 폭 떨어졌고 올해 골프장 경영실적은 골프인구 정체, 골프장 공급과잉 현상 심화 및 고객유치를 위한 할인경쟁 가속화 등으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비전회원권거래소 대리 유중일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