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회원권거래소

본격적인 무더위를 피해 여름휴가 시즌이 맞물리면서 회원권 시세도 덩달아 멈춘상태를 보이고 있다. 회원권 거래량 자체가 강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또한 매도, 매수 문의 역시 아예없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여름휴가 시즌이 끝나야 시장의 움직임이 가을시즌을 대비해 조금씩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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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대 회원권은 거래량 자체가 멈춘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물, 매도 호가의 폭이 지난달 부터 현재까지 거래없이 유지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다가와야 거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어지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은 간혈적으로 저점매물이 나올때마다 매수가 이를 따라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거래양은 매우 미미하다. 뉴서울과 남서울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88, 기흥은 매수자를 유인하는 매물의 출현 미미로 실제 거래량은 거의 없는 실정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제일은 일단 계속적인 시세 하락은 진정되고 소폭 상승되었지만 이는 저점매물의 소진으로 인한 시세 상승이며 실매수자가 움직인 경우는 아니다.

저가대 회원권은 올해 최저점을 보이면서 매수자의 기대치가 높아진 경우이다. 반대로 매도자입장에서는 더 이상의 저점매물은 나오기가 힘들것으로 보여 진다. 이는 더 이상의 하락시세는 멈춘것 보여지며 회원권 시장의 상반기를 맞아 한원, 덕평, 플라자, 양지파인의 매수를 매듭짓는 것이 나을것으로 판단되어진다.

㈜비전회원권거래소 대리 이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