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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1 13:16

2014년 11월 셋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계절이 겨울 초입에 접어들며 골프 이용이 저조한 시기이다. 이에따라 회원권 시세움직임 역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다만 매물이 간혈적으로 나오면서 거래는 성사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분명 매수자의 관심은 증가되었지만 시세 약세라 볼수 있지만 매도 물건도 주춤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시세저점을 노리는 매수자가 있다면 저점 매물이 나올때 매수하면 적합할 것이다.

초고가 회원권의 움직임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남부, 레이크사이드, 이스트밸리, 렉스필드 등 거래없이 호가만 평행선을 보이고 있다. 다만 최근 법인의 관심은 무기명 회원권이기 때문에 기존의 갖고 있던 기명회원권을 점차 정리할것 보여진다. 이에 따라 시장에 점차 매물이 나온다면 개인매수자들도 관심을 높일것으로 생각된다.

고가대 회원권의 움직임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거래는 소량이지만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용인권의 뉴서울, 남서울, 88, 기흥은 꾸준히 거래가 이어지고 있지만 오히려 거래변동 폭이 정해져서 거래가 되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나, 지산 경우에는 거래가 미미한 곳도 있다. 서원밸리, 송추, 청평마이다스밸리 같은 강북권 골프장 경우 매물은 정체가 되어 있다가 저렴한 물건이 나올때만 실거래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가대 회원권의 움직임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원, 한성, 태광, 신안, 리베라는 지난주에 비해 시세는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달리 블루헤런, 금강 비롯한 여주권의 골프장은 용인권에 비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시장에 나오는 정체된 매물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저가대 회원권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용인권의 신안, 한원, 플라자, 덕평과 여주권의 이포, 여주, 안성은 지역에 상관없이 고르게 약세이며, 매도자, 매수자 서로간의 호가의 차이는 미미하지만 서로간의 적극적인 움직임 없이 관망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저가대 회원권의 시세 영향은 최근 나오고 있는 선불카드에 영향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이는 시장에 반영될 시기가 극히 짧기에 더 지켜보고 판단할 문제라 생각되어진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대리 이상학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