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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6 09:14

2015년 1월 첫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2014년도 한 해가 마감이 되었다. 돌이켜보면 내부적으로 회원권시장이 작년 큰위기를 넘기고 진정세를 보였다고 생각이 된다. 다만 외부적으로 경기불안감심리로 큰영향을 받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에 따라 회원권시장의 쏠림현상이 두드러졌다. 용인권의 근거리 회원권을 중심으로 거래가 나타나며 그 외 지역의 경우 거래는 미미하다. 앞으로 이러한 양분화, 특정 선호는 계속 유지될것으로 예상된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강보합세을 유지하고 있다. 남부, 남촌, 이스트밸리, 렉스필드, 레이크사이드는 거래량이 없이 호가만 유지되고 있다. 혹 거래가 성가되더라도 입회금 근처에서 거래가 이루어질것으로 예상되어진다. 이는 워낙 금액덩치가 크고 무기명회원권의 선호로 인한 영향으로 보여진다.

고가대 회원권은 지난달에 비해 소폭 거래량이 증가되었다. 용인권의 화산, 신원 지산 강북권의 서원밸리 춘천권의 프리스틴밸리, 마이다스밸리 등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대기하던 매수가 움직인 경우로 보여진다. 또한 거래이후에 약간의 시세호가 하락을 보이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뉴서울, 88, 기흥, 남서울은 시세의 범위내에서 거래가 되고 있다. 다른회원권에 비해 매물도 많고 매수 역시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한성, 수원, 태광 역시 더 이상의 시세하락은 멈춘 것으로 보여지며 현재 최저점에서 거래가 되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은 내년 봄까지 조금씩 상승할것으로 예상되어진다.

저가대 회원권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용인권의 캐슬렉스, 플라자, 한원, 안성베네스트와 여주권의 경우 매도, 매수 호가의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평행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시세가 최저점에도 불구하고 매수자의 시세하락 심리가 상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계속적으로 보일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대리 이상학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