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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0 13:52

2015년 4월 둘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추운 겨울이 가고 어느덧 날씨가 풀리며 벚꽃까지 만개한 한주가 되었다.

회원권 시장 역시 시즌에 임박하며 활기를 띄고 있으나 매매량은 소폭 늘어나는 것에 그쳤다. 전반적은 흐름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골프장의 자금 안정성 및 접근거리 등을 만족하는 무기명 회원권 및 주중회원권 등 분양입회 쪽으로 눈을 돌리는 개인, 법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초고가대

초고가대 회원권은 여전히 약세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부는 관망세로 일관하고 있고 남촌과 이스트밸리 역시 누적매물이 그대로 남아 약세장으로 호가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수세를 찾기 힘든 상태이다.

렉스필드는 법인위주의 거래로 거래량이 소폭 늘었다.

고가대

고가대 회원권도 거래량은 부진하나 매도물량의 감소로 시세를 지탱하고 있다. 신원은 매도물량의 증가로 호가 하락하였고 아시아나와 화산은 매수세가 늘어나며 견고한 시세를 보이고 있다. 지산은 여전히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강북권의 송추는 소폭 하락하였고, 서원밸리는 보합세를 유지중이다.

중가대

중가대 회원권은 경부선 라인의 수도권 근교 회원권들은 꾸준히 매수세가 증가하며 활기를 띄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원, 태광, 한성은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기흥, 중부, 88은 수급에 밀려 하락세를 띄고 있다. 강북권의 한양과 뉴코리아는 약세장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저가대

저가대 회원권은 약보합세를 유지중이지만 봄시즌에 맞춰 거래량은 소폭 상승 하였다. 용인권에서는 플라자와 한원의 매물누적으로 호가 하락하였고, 리베라는 매물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추가 하락을 기대하는 매수대기자도 많기 때문에 약보합장을 크게 벗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한다.급등락을 보이던 인천국제는 매수세의 유입으로 강세를 띄고 있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과장 조홍길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