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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0 16:43

2015년 8월 둘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겹치면서 회원권시장 역시 보합세를 보이고있다. 전반적으로 매도, 매수 호가차이만 유지하고 있으며 특별한 호재가 없는한 휴가철이 마감되어도 계속 보합세를 유지할것으로 예상된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정확한 시세보다는 최초 분양가 금액으로 보는것이 타당하다. 회원권시장의 불안과 고분양가 금액의 영향으로 실거래가 없다고 보는것이 타당하다. 남부, 남촌, 이스트밸리, 가평베네스트, 제이드팰리스 경우가 이다. 다만 분양가 대비 하락한 렉스필드만이 간혈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을뿐이다.

고가대 회원권은 보합세을 유지하고 있다. 강북권의 송추, 서울 경우 지난달부터 계속 거래없이 호가의 평행선을 보이고 있다. 워낙 소수 매물을 보이는 골프장에 더해서 실매수자 역시 나타나지 않고 있다. 강남권의 경우 누적매물이 어느정도 있으며 실매수자도 존재하지만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신원, 화산, 아시아나, 지산, 남서울, 뉴서울, 88 해당된다. 이와같이 관망세를 보이지만 실거래가격이 5% 한도내에서는 움직임의 폭을 보이고 있다. 다만 강북원의 제일cc, 강남권의 기흥cc 경우에는 다른곳보다 시세대비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실거래의 양은 줄어들었지만 저렴한 매물이 나오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대기하던 매수자들이 저점이라고 평가를 하고 있으며, 또한 이시기에 맞춰 가을성수기를 대비할려는 움직으로 파악된다. 수원, 한성, 태광, 뉴스프링빌, 블루헤런이 대표적이다. 지난달에 비해 큰폭의 변동 없이 더 이상의 시세하락만 멈춘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휴가철이 마감되는 이번 말부터 어떠한 움직임이 있을것으로 예상되어진다.

저가대 회원권은 지난달에 비해 소폭 시세하락을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매수자 역시 적극적인 움직임보다는 상황을 더 관망하고 있다. 다만 현재 시점에서 더이상의 시세하락은 멈춘 것으로 보여지며 실거래가도 5% 내에서 움직일것으로 예상되어진다. 또한 용인권을 중심으로 한 캐슬렉스, 양지파인, 플라자, 에머슨, 한원이 거래로 이루지며 그 외 지역은 저가대라도 고착화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요즘에는 덕평cc 관련해서 매매에 관한것 외에 앞으로의 진행상황에 대해 관심과 문의가 높아졌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과장 이상학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