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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4 08:45

2015년 11월 셋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어느덧 골프성수기 시즌이 마감중이다. 다만 시세는 변함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겨울에 접어들면서 추후에 시세의 변화를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보통 11월말부터 내년 봄까지 보여지는 시세패턴을 알아보면, 조금씩 매수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늘어난다. 그러나 실매수로 이어지기에는 시기적으로 이르며 내년 봄에 맞춰 실매수가 나타날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따라 보합세를 보일것으로 보인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정확한 시세보다는 최초분양가 금액으로 보는것이 타당하다. 회원권시장의 시세불안과 고분양가 금액에 대한 부담 그리고 무기명 회원권의 영향으로 실거래가 전무한 상태이다. 남부, 남촌, 이스트밸리, 가평베네스트, 제이드팰리스 같은 경우 최초분양가 선에서 시세를 받치고 있다.

고가대 회원권은 약보합세을 유지하고 있다. 강북권의 송추, 서울, 한양, 서원밸리 경우 지난달부터 계속 거래없이 호가의 평행선을 보이고 있다. 워낙 매물 자체도 희귀하지만 매수자 역시 지루하게 관망을 보이고 있다. 다만 시세보다 조금 저렴한 매물이 나오면 실거래로 이어지는 경우를 보이고 있다. 용인권의 신원, 화산, 아시아나, 지산은 역시 강북권과 마찬가지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남서울, 뉴서울, 88, 기흥의 경우 지난달에 비해 시세하락을 보이고 있으며, 매수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현재 매수타이밍을 저울질학 있다면 현재가 적당할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실거래의 양은 줄어들었지만 저렴한 매물이 나오면 거래가 수월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동안 대기하던 매수자들이 저점이라고 생각하고 움직인 것으로 보여지며, 지속적인 실거래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시세변동의 범위가 튼튼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에 반해 여주권의 뉴스프링빌, 블루헤런, 오크밸리 경우는 매물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매수층이 튼튼한것을 보이고 있다.

저가대 회원권은 지난달에 비해 소폭 시세하락을 보이고 있다. 실매수자의 적극적인 움직임보다는 상황을 더 관망하고 있다. 현재시점에서 더이상의 시세하락은 멈춘 것으로 보여지며 실거래가도 5%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용인권을 중심으로 한 캐슬렉스, 양지파인, 플라자, 에머슨, 한원이 꾸준히 실거래를 보이고 있지만 그 외 지역은 저가대라도 고착화를 보이고 있다. 추후예상으로 연중시세 변함없이 시세의 고착화를 보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을 해볼수 있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이상학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