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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7 17:49

2015년 12월 첫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올해 들어 첫 눈이 내리며 확연히 비시즌에 돌입하였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다음 시즌을 기다리며, 미리 회원권을 준비하는 수요자의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저가대 회원권 위주의 매매량이 활발해졌고 개인 위주의 체결량이 늘어났으나 법인들의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연말 이후 법인 매도물량이 나올수 있으니 향후 시장 정세는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큰 변동이 없다. 초고가대의 매매주체인 법인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 남촌과 이스트밸리는 기존 매물들을 소화해내지 못하며 거래량없이 한산하며, 남부는 매매체결이 없는 상태다.

고가대 회원권은 지난주에 비해 소폭 거래량이 늘어났다. 연말을 대비한 매물이 소량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

지산, 신원은 매수문의가 소폭 증가 하였다.

서울, 한양, 송추는 큰 변동없이 시세 유지하며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은 매수문의가 많은 한주 였다.

기흥, 뉴서울, 88은 매수문의와 함께 거래량이 늘어났고,

한성, 태광 역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강북권의 뉴코리아, 레이크우드는 거래량 없이 보합세 유지중이다.

저가대 회원권은 보합세를 유지하며 거래량은 지난주보다 소폭 늘어났다.

내년 시즌을 대비한 매수세의 움직임으로 보인다.

특히 인천국제의 매매량이 늘며 호가상승의 모습을 보였다.

리베라는 매매량은 늘었지만 호가가 상승하진 않았으며, 한원, 프라자는 큰 움직임 없이 약보합세 유지중이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과장 조홍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