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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5 14:17

2016년 2월 첫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작년말부터 이어지는 강보합세는 1월말 기점으로 점차 보합세로 전환되면서 숨고르기를 하는 양상이다. 하지만 2월 일주일가량의 긴 설연휴가 변수가 될 수도 있다. 통상적으로 명절 전으로 나오는 급매물을 구하려는 대기 매수자들은 시장을 유의주시하며 매수 타이밍을 살피며 매수주문을 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단기간 상승분위기를 유지한 시장상황은 매각 타이밍을 봄 시즌으로 미루는 매도자들의 움직임으로 거래량이 정체되면서 향후 수급에 따라 흐름이 변화될 강능성이 농후하다. 여러 가지 여건상 지속적인 상승장에는 한계가 보이지만 명절 이후 본격적인 시즌을 감안하면 실수요에 입각한 매수세의 적극성에 따라 낙관적인 전망도 예상된다.

2월 회원권시장의 키워드라고 하면 여자회원권과 고가대 회원권이다. 상대적으로 매물의 희소성 때문에 변동성이 큰 김포,한양,태광등 여자회원권의 상승흐름과 무기명

회원권의 인기로 상대적으로 법인 매수 세력에 외면받았던 아시아나, 화산등의 고가대 회원권의 시세반등이 그동안 낙폭을 회복하며 안전권에 진입할지 주목되고 있다.

올해 관심사는 봄 피크시즌 이후의 시세유지 부분이며 경기가 더 나빠지지 않는다면 상승후 유지가 될 것이며, 다시금 경기에 발목이 잡힌다면 작년과 마찬가지로 상승 후 하락일로를 걸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유중일 대리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