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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7 10:57

2017년 11월 첫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가을 시즌을 맞이하여 매매활성화를 기대했지만 매수세의 움직임은 여전히 둔하다.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는 주식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존재하는 매수세는 가격하락을 우려하며 급매물과 저가권의 매물들 위주로 접근하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이 향후 거래량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큰 변동이 없다. 초고가대의 매매주체인 법인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 남촌과 남부는 기존 매물들을 소화해내지 못하며 거래량없이 한산하다. 반면 이스트밸리는 매물수가 줄었고 매수문의가 소폭 증가하고 있어 흐름이 좋다.

고가대 회원권 역시 매수세의 실종으로 거래량은 미미하다.

지산, 아시아나, 신원은 인근 클럽에 비해 안정적이지만 매수세가 많지는 않다.

서울, 한양의 경우 호가는 탄탄하며 저가 매물 위주로 간간히 거래되고 있다.

송추와 서원밸리는 변동이 없다.

중가대 회원권은 저번주에 이어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흥, 남서울은 호가변동 없이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뉴서울은 법인매물의 증가로 호가 하락 하였다. 태광, 한성, 수원은 보합세 유지중이다. 강북권의 뉴코리아, 레이크우드는 거래량 없이 보합세 유지중이다.

저가대 회원권은 저점 매수세의 유입은 긍정적 상황이었지만 그에 반해 매도세의 증가로 인해 전반적인 시세는 하락세이다.

리베라는 매매량은 늘었지만 호가가 상승하진 않았으며, 한원, 프라자는 큰 움직임 없이 약보합세 유지중이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과장 조홍길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