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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4 13:31

2017년 11월 셋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풀릴줄을 모르고 계속 이어지며 골프장 성수기도 작년 이맘때 보다 빨리 끝나 내장객이 줄고 있다. 하지만 시즌을 마감한 골퍼들은 매물을 내어놓고, 다음시즌을 준비하려는 매수자들이 겨울철 법인들이 움직이면서 가격상승이 오기전에 꾸준히 매입을 하여 문의와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초고가회원권은 하락하던 시세가 멈추고 보합세가 유지 되고 있다. 남부, 남촌, 가평베네스트, 이스트밸리는 문의는 있지만 매도 매수 호가차이가 제법 심해 아직까지는 거래가 거의 없으며, 매물이 조금 쌓인 상태로 대기 중이다. 법인 에서도 일반회원권 보다는 무기명회원권을 많이 검토 있으나 골프장에서 마땅한 무기명을 거의 찾아 보기는 힘든 상황이며, 일부 무기명회원권은 예전 보다 혜택이 못하게 재출시 되어 분양되어 지고 있다.

고가회원권도 보합세가 유지 되고 있다. 신원, 화산, 지산 등 문의와 거래가 늘어나며 매물이 약간 부족한 상황으로 가격이 약간 상승할 것 같고 서울,한양은 보합세로 실수요자들의 매수세가 꾸준하다.

중가회원권 역시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기흥, 뉴서울, 88, 한성등은 보합세를 유지하며 꾸준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수원은 매물이 없어 오르던 시기가 지나 매물이 꾸준히 나와 보합세를 유지 중이다.

저가회원권은 역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덕평, 리베라, 프라자등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거래가 되고 있다. 이포 여주 스카이밸리 또한 보합세를 보이고 거래또한 꾸준하다.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골퍼들의 회원권 교체와 맞물려 겨울철 법인들의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보여 가격상승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양지파인에서 반환받은 골퍼들이 꾸준히 인근지역 골프장 회원권을 매수 할것으로 보여 당분간 오름세를 보이는 골프장이 늘어날 것 같다.

㈜비전회원권거래소 대리 이재성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