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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8 17:25

2016년 11월 셋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골프 회원권 반토막은 기본 일명 김영란법 시행으로 골프장 회원권 시장이 된서리를 맞았다.

일부 골프장 회원권 가격은 올해 초보다 3분의1토막이 나기도 했다. 김영란법은 골프접대에 대해선 예외를 두지 않고 금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골프 접대의 경우 선물이 아닌 편의 제공에 해당해 5만원 이하라도 허용되지 않는다.

당장 골프장 회원권 가격이 급락하지 않겠지만 기업 등 법인 수요가 급감해 회원권 시장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국가공무원윤리법 도입 이후 골프 회원권 가격이 폭락한 일본의 전철을 밝을 수고 있다고 생각된다.

접대를 위해 골프장 회원권을 갖고 있던 기업들은 난감해졌다. 일부 기업은 회원권을 회수해 처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기업의 임원은 회원권 사용처의 대부분이 김영란법에 저촉돼 회원권이 무용지물이 됐다며 배정된 회원권을 조만간 반납하면 회원권을 처분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골프장 회원권 가격은 더 내려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고 골프 접대가 크게 줄어들면서 골프장 회원권 가격은 급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유중일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