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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3 17:27

2017년 2월 첫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가 지나고 회원권시장은 매수문의가 증가 했다.

작년 10월경 김영란법의 여파로 하락세가 컸던 종목 위주로 호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덩달아 봄 시즌을 겨냥한 대기 매수세의 증가로 매도 관망세로 돌아섰다.

전반적인 흐름은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연초 임직원들의 인사이동으로 법인 위주의 회원권에 변동이 있었으나 호가에 영향을 미칠정도는 아니었다.

고가대 회원권은 하락폭이 컸던 신원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호가 역시 상승하였고 서울, 한양 등 매도 물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중가대 회원권은 전반적으로 시세가 양호한 가운데, 실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시세에 변화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기흥, 뉴서울, 88은 매수문의와 함께 호가 역시 상승하였으며

수원, 한성, 태광은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강북권의 뉴코리아, 레이크우드는 거래량 없이 보합세 유지중이다.

저가대 회원권은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일부 종목은 소폭 상승 하였다.

인천국제의 경우 매물 소진으로 호가가 상승 하였다.

리베라 역시 매매량이 늘어나며 호가가 상승하였고 한원, 프라자는 큰 움직임 없이 보합세 유지중이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과장 조홍길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