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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5 11:40

2017년 3월 넷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겨우내 추웠던 날씨가 한결 많이 풀려가고 있다. 종종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다음 주부터는 슬슬 골퍼들의 계절로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골프장의 부킹난도 점점 심해질 것으로 보이며, 봄 시즌을 겨냥한 매수세의 움직임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전반적인 흐름은 서울 근교의 접근성이 좋은 골프장 위주로 문의가 늘었으나 대내외적인 경기가 나아지지 않는 한 시세변동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여전히 법인매수세의 부재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남부는 호가 오랜만에 거래체결이 있었고 곤지암권의 남촌과 렉스필드는 변동이 없다.

이스트밸리 역시 변동 없다.

고가대 회원권은 전반적으로 보합 및 강보합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원의 매물 부족으로 호가가 대폭 상승하였다. 그러나 상승한 호가를 매수세가 따라갈지 여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지산은 법인 매물이 시장에 나오면서 약보합세를 띄었다.

화산은 현재 매물의 개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추후 시세 상승의 여지가 보인다.

중가대 회원권은 전반적으로 시세가 양호한 가운데, 실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시세에 변화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88, 뉴서울, 남서울은 상승세를 타고 있었으나 상승폭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저가대 회원권은 보합세를 유지하며 일부 종목은 소폭 상승 하였다.

인천국제는 여전히 매물부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덕평과 프라자도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리베라 역시 매물의 부재로 조금씩이나마 시세상승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과장 조홍길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