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회원권거래소

2012년 4월 셋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완연한 봄날씨가 봄 라운딩을 기다리던 골퍼들을 골프장으로 부르고 있는 시점에 회원권의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현재 약세가 둔화되어 조정권에 접어 들었다고 보고 있다.

전체적으로 중가대 회원권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큰 폭으로 작용하였으나 평년 이상의 수준으로 정체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매도 물량 출현 보다는 저점 확인 매수세가 증가하여 시세가 박스권내에서 강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회원권매수 시기를 두고 하락기조를 주의 깊게 관망해온 매수자들은 현 시점에서 매수 타이밍을 잡아 볼 것을 권하는 바이며 추가 하락에 저지선이 깔린 현 장세가 시즌이 개장한 시점에서 매수시점으로 적절하다고 생각 된다.

당분간 경제상황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여 지며 회원권 시장의 호재성이 결여 된 상황이므로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역부족이나 공급대비 수요자들의 동향이 시장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현시점의 조정기간 동안 매수세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관찰 하는 것이 매수시기를 결정하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현재 분양 중인 골프장은 거의 다 몇 개월째 미분양 상태이고 기존 골프장의 회원권 가격이 반값으로 떨어져 기존 회원권을 팔고 같은 혜택의 좀 더 싼 회원권을 찾는 분위기 이고 전문가들은 실수요자가 아니면 투자 목적으로 웃돈을 주고 골프 회원권을 살 필요가 없고 회원권 구입 전 골프장의 모기업과 시공사를 꼼꼼히 살펴 볼 것을 조언한다.

비전회원권거래소 대리 유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