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회원권거래소

2012년 4월 넷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위기의 2012 골프회원권

골프회원권이 그야말로 난리이다.

회원권시세는 실 매수자들의 중심으로 거래되면서 4월달 은 약보합세로 유지되고 있지만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다.

골프장의 공급은 많아지고 실 수요는 점점줄어 들고 있다.

올해는 이거와 더불어 입회금 반환 문제로 인한 골프장 부도등 여러 가지 우려했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위에 언급한 문제들이 언론이나 인터넷등으로 부각되면서 실 수요자들의 매수문의는 점점 없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 중 가장 골프회원권의 가장 큰 악재는 내장객수 감소를 들수있다.

골프장이 과잉공급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은 늘지 않고 오히려 기존보다 줄어들고 있다. 골프회원권이 갖는 가장 큰 특징은 부킹우선 및 그린피 할인 혜택이다.

이러한 특징은 내장객수가 많을때 갖는 특징이다. 반대로 애기한다면 내장객이 줄어들면 골프 회원권의 필요성은 그만큼 떨어진다는것이 지금 추세이다.

여기에 5년~10년전 회원권 시장이 호황기에 분양했던 골프장의 입회금 반환시기가 올해 금액으로 대략 삼조천억으로 추산된다.

대기업이 분양한 골프장은 입회금 반환에 큰 문제를 껵고 있지 않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들이 분양한 골프장들은 큰 어려움을 겪을거로 보인다.

이러한 문제가 현실로 드러나면서 실매수자들의 매수심리를 더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현재 이러한 문제로 인해 몇 개의 골프장이 헐값으로 매물로 나오고 부도처리된 골프장도 있다.

예전같이 골프장이 호황기일때는 바로 인수되었을 것이다.하지만 현재 인수할 기업도 없는것이 골프회원권 어두운 현실이다.

2012년 골프의 미래를 내다볼수 있는 좋은시기일거 같다. 만약위에 문제들의 조금이나마 극복되고 정부정책이 어느정도 받쳐준다면 골프회원권 밝은 청사진도 그려 볼수 있다

비전회원권거래소 대리 김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