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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09 08:27

2012년 10월 둘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동향

글쓴이 : 최고관리자

추석 명절이후 골프시즌을 맞았지만 회원권시장은 현재까지 큰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저가대 회원권과 주중회원권의 매수문의가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매수유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선을 앞두고 국내.외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장기간에 걸쳐 골프회원권 시세가 저점을 기록하고 있는만큼 향후 실거래자들의 시장유입량에 따라 전반적인 골프회원권 시세 흐름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추석명절이 지난 현재까지도 큰 변동이없고, 법인세의 관망세가 지속되며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남부, 남촌cc는 보합으로 추가 주문 없이 소강상태이고, 이스트밸리, 가평베네스트도 큰 변동이 없다.

고가대 회원권도 명절 연휴전보다 매수문의도 줄었고, 매수세의 관망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있다. 강북지역인 서울, 한양, 마이다스밸리, 송추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은 최근 소폭 상승했지만, 상승분에 따른 매물들이 나오면서 주춤하는 분위기이다. 기흥, 88의 경우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물량이 부족했던 남서울은 매물출현으로 소폭하락했다. 뉴서울 또한 매물이 늘면서 하락했고, 강북권의 뉴코리아와 서서울의 경우는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상승했다.

저가대 회원권은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리베라, 한원, 프라자, 양지파인등 항시 매도,매수 주문이 있어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인천국제, 덕평, 금강cc는 매물량이 늘어나면서 소폭 약세장을 보였다.

아직까지도 수도권근거리 골프장 위주로 검토 중인 법인의 증가 추세에 있어, 향후 회원권

시장이 오름폭으로 갈지 기대를 해보지만, 우선 활발한 거래량과 안정적인 시세상황을 형성하는 것이 우선 일 것으로 판단된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과장 조홍기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