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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9 09:23

2012년 11월 넷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여전히 전반적인 골프회원권 시세는 약보합세로 지속되는 모습이다. 가을 시즌 매수세의 유입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회원권 시장은 매도, 매수 간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대선과 골프 개별소비세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현재 시장은 약세장을 형성하고 있다. 매물은 계속 증가 추세 속에 있고, 매수세는 느긋한 관망세가 심화 되고 있다. 경기 상황의 악화로 인한 소비심리의 위축 으로인해 회원권 시장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법인 또한 잔뜩 움츠리며 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초고가대 회워권은 여전히 약보합세이며, 남부cc, 레이크사이드는 매수세가 불확실하며, 남촌cc, 이스트밸리cc, 렉스필드는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고가대 회원권은 시세 변동은 적었으며, 강세를 보이던 아시아나cc, 지산 역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강북권의 서원밸리cc, 송추cc 도 변동이 없다. 서울, 한양 또한 매수세가 약한 상황이다.

중가대 회원권은 약보합세를 보이며 거래량도 줄었다. 용인권의 기흥, 뉴서울, 팔팔 등 아직까지도 약세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발리오스(구.발안cc), 제일 등 역시 매수가가 뜸하며 약세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저가대 회원권은 중가대와 마찬가지로 약세장을 보이고 있으며, 양지파인, 골드, 리베라, 덕평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으며, 인천국제 또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인기클럽들은 매도, 매수 호가차이를 보이며 거래로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지만 저점 매수층이 누적 되고 있다. 실거래자들의 매입 시점에 대한 문의는 꾸준한 상황이라 이들의 시장 유입량에 따라 향후 골프회원권 시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 비전회원권거래소 개인사업부 과장 조홍기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