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회원권거래소

일반	시세	등락

	Home > 회원권 > 골프회원권 > 회원권전망

작성일 : 12-11-26 09:20

2012년 11월 다섯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최근 들어서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라운딩 나가기에도 발길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추워진 날씨만큼이나 회원권 시장 역시 경기 용인권을 중심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용인권의 뉴서울, 팔팔, 남서울 모두 지난주에 비해 하락세가 큰 편이며, 다행히 매수세로 인해 거래는 비교적 활발한 편이다. 인근지역의 기흥은 보합세이며 강북권의 레이크우드나 뉴코리아 등 하한 지지선을 버텨주던 회원권들도 마지노선이 무너지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세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최근 회원제 골프장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세법개정안 의결이 보류됐다. 그로인해 시장의 침체 분위기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움직임도 더욱 둔화됐다. 거래량이 줄고 하락한 종목도 소폭 늘었다. 상승 종목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침체 분위기가 짙다.

법인들의 주도하에 움직이는 초고가대는 거래 자체가 힘들다. 매도 매수 부재와 호가 차이가 상이한 가운데 거래가 이뤄지고 있지 않다. 남부와 레이크사이드는 정확한 매수세가 없고, 남촌, 렉스필드, 이스트밸리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투자 금액 대비 실용성이 뛰어난 저가대 클럽들의 경우 전반적으로 양호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시세 반등을 보이기에는 시간이 좀더 필요해 보이며, 실거래자들간의 호가 차이가 줄어드는 클럽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 중.저가대 클럽들의 시세 변화가 기대된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대리 조 홍 길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