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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03 08:45

2022년 4월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전체적인 회원권시장은 매수 관망세로 이어지고 있다. 해외골프 기대감에 국내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매수세가 늘어났고 대부분 골프장이 그린피 인상으로 인한 관망세를 부추기는 상황이다. 하락 종목이 늘어났지만 저점 매물 거래 이후 보합세를 유지하는 종목도 증가했다. 당분간 전체적인 관망세 속에 약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가대 회원권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트밸리, 남촌, 남부등 최근 역대최고가를 보였지만 매수세가 관망으로 돌아서며 소폭하락했다. 하지만 초고가대 회원권의 경우 회원수가 적어 항시 매물이 귀한편이여서 다른 회원권들의 비해 큰 폭에 하락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렉스필드cc 또한 보합세이다.

고가대 회원권도 보합세를 보이며 화산, 신원등 매물이 부족하던 골프장들도 하나,둘 시세차액실현을 목적으로 매물이 쌓이며 매수관망으로 소폭하락했다. 강북권의 서울, 한양cc또한 보합세를 보이고, 서원밸리cc만이 매물이 부족해 호가상승 했다, 송추cc는 최근 개인입회가 불가하며 법인매입만 가능해 당분간 시세추이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중가대 회원권은 약세다. 뉴서울, 기흥, 팔팔cc등 상승세를 보이던 회원권이 매수, 매도간 가격차이를 보이며 거래량이 줄어든 상황이다. 제일, 수원cc등 매물이 부족하던 회원권도 매물이 쌓이고 실매수가 없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코리아, 레이크우드등 변동이 없는 상황이며, 용인권의 뉴스프링빌과 비에이비스타cc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저가대 회원권은 하락세다. 용인권의 꾸준히 거래되던 플라자, 한원cc는 매물이 쌓이고 매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포, 스카이밸리cc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요즘은 실매수자를 찾기 힘들정도로 거래가 미비한 편이다. 당분간은 하락장이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비전회원권거래소 부장 조홍기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