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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회원권 > 골프회원권 > 회원권전망

작성일 : 12-03-08 17:41

2011년 10월 둘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732

골프회원권 가격이 하락장을 이어가면서 회원권시장은 패닉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한동안 거래시장을 주도하던 저가대 회원권도 실매수자가 경기불안과 회원권 가격하락의 불안감으로 매수를 주저하는 분위기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9월만 되면 어김없이 등장했던 ‘한국경제 위기설’이 2008년 리먼사태 , 2009년 우리나라 단기외채 상환 그리고 지금의 유럽재정위기로 인해 외환시장을 흔들면서 국내경제도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금융시장에 불어 닥친 저축은행 사태로 투자 자금들의 회원권의 유입은 한동안 어려운 상태로 이어져 갈 것 같다. 또한 법인의 움직임이 지지부진하고 있다. 작년에 비해 법인의 경우 현금성자산 총액이 7.6%나 줄어들었다. 현금성 자산이 줄어든 기업에는 중견. 중소기업들이 많이 늘었다. 그러므로 법인들의 경우 신규물량을 매수보다는 기존매물을 처리 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현재의 회원권시장에 불어 닥친 가장 큰 문제는 매수자를 찾기 어렵다는 점이다. 매도물량은 점점 늘어나는데 정작 매수자는 한걸음 물러서 있다. 서두에서도 애기 했듯이 여러 악재들이 겹쳐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골프회원권 가격에는 골프장 공급 부족에 따른 부킹난과 그린피 상승 등으로 이용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몰렸으나. 지금의 회원권시장은 골프장수 급증, 회원권의 투자가치 상실등의 이유로 매수자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다가 대내외적은 경제 파급효과로 인해 골프 회원권 시장은 하락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초고가대나 고가대의 회원권들의 경우는 실수요매수자들만 간간히 거래가 이루어 질뿐 금액적인 부담감으로 매수를 주저하는 분위기 이다. 중가대의 회원권의 경우도 매도매물만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매수 세력의 약화로 당분간의 매수관망세가 클 것으로 보이고 있다. 저가대 회원권도 큰 변동 없이 실수요자만의 간간히 거래가 이루어 질뿐 추가매물들의 출현으로 하락장을 이어져 갈 것으로 예상되어 진다.

비전회원권거래소 대리 정인철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