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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09 09:21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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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시장이 하락폭이 컸던 중가대 인기 종목에서 저점 매수를 엿보던 대기매수세가 속속 유입되면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경제를 옥죄던 유럽 재정위기의 실마리가 풀리고, 증시 또한 8월 폭락장이후 1900선까지 회복되는 등 대외적인 호재도 시세의 안정세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여전히 지방골프장 종목들의 약세장은 면치 못하고 있다.
회원권 시장은 중,저가 위주로 눈에 뛰게 매물이 줄어들고 있는 양상을 보였으며 수도권 매수주문이 점차로 늘어나고 있다. 낙폭이 큰 종목을 중심으로 반등 움직임도 비교적 뚜렷하다. 그동안의 급락으로 인해 가격부담감이 줄어들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락장의 안전판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현 구간에서 하락세가 진정되고 지지라인이 형성됨에 따라 추가 하락으로 갈 가능성은 그만큼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실수요자의 경우 매수를 고려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바닥을 확인한 매수세의 유입이 내년시즌을 대비한 움직임으로 보여지며, 회원권시장의 큰손인 법인의 매수 움직임이 연말 결산 이후로 계획을 잡고 있는 분위기속에서 추가적인 큰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세가 크게 하락한 지금, 이용측면에서 저점매수 시점을 잡아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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