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회원권거래소

일반	시세	등락

회원권
거래구분
희망가격
이름
핸드폰
상담시간

	Home > 회원권 > 골프법인회원권 > 법인회원권전망

작성일 : 15-06-01 17:01

2015년 6월 법인 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부동산 상승세와 무기명 골프회원권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부동산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어느 아파트 매매가가 올해만 1억원이 상승했다는 기사도 심심찮게 눈에 띈다. 강남3구외에도 교통이 편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대비 전세가가 80~90%에 육박하고 있다. 부동산 거래 비수기인 5월도 신학기 성수기인 1,2,3월 못지않게 전세물건이 동나 부르는게 값인 상황이다. 정부는 규제완화와 침체된 경기를 살리는 차원에서 건설부양책을 쏟아내고 있다. 그리고 정부의 금리인하 정책은 대출 장벽을 낮추어 매매를 더욱 부채질 하고 있다. 그야말로 외형상 부동산 급등장을 목전에 둔 상황이다. 몇몇 전문가들은 이런 분위기가 올해 미국 연준에서 금리를 인상한다면 하락세로 돌아갈 것이며 자칫 급락으로 갈 수도 있음을 경계한다.

하지만 미국이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면 이는 세계 경제 지표의 긍정적 흐름으로 해석될 수 있기에 부정적일 수만은 없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이 9월이 되었든 그 이후이든지 말이다. 주식 또한 활황이다. 시중 유동자금이 모두 증시로 들어갔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미국발 금융위기인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났을 때의 흔적은 말끔히 사라진 상황이다.

이제 부동산과 주식이 움직였으니 그 다음은 골프회원권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몇몇 전문가들은 조심스럽게 전망한다. 하지만 폭풍속의 고요인지 몰라도 아직까지 조용하다. 다만 골프회원권 매물은 많이 소진된 반면에 아직까지 적극적인 매수세가 아쉬운 분위기이다. 그리고 김영란법으로 기명회원권의 구매력이 떨어지다 보니 그것이 골프회원권 시장에 악재로 작용한 측면이 있다.

부동산 상승장은 법인이나 개인에게 미래소득의 증가를 의미한다. 이는 자산총액의 상승을 가져와 소비를 촉진하게 된다. 법인에게 가장 큰 소비는 투자이고 투자에 있어 비즈니스상 그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골프장 회원권의 구매는 외견상 사치성 소비로 느껴질지 모른다. 그래서 경기침체기나 구조조정시기에 제일 먼저 팔게 되는 것이 골프회원권일 것이다. 하지만 경기 상승의 신호가 감지되면 재빨리 구매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또한 그것이다.

비록 김영란법이 비즈니스 목적에 걸림돌이 된다 하더라도 법인에게 있어 피할 수 없는 수단이다. 그러 면에서 무기명 골프회원권의 발생은 생산자인 골프장과 소비자인 법인의 간극을 좁혀주는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 기존에 무기명 골프회원권의 발생 요건은 골프장 측면에서는 제 살을 깎아 만든 상품이었다. 무기명은 태생적으로 회원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고 기존 회원들에게도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입회금 반환 문제나 재정적으로 문제가 있는 골프장인 경우 무기명회원권을 남발하는 경우가 있어 옥석을 가려 선택해야 한다. 법인에서 일방적으로 선택했다가 만기가 되어 입회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애물단지로 전락한 사례가 많이 있다. 그럼 무기명 회원권의 절대적 선정기준은 무엇인가? 모기업의 안정성이다. 아무리 코스가 좋고 클럽하우스가 웅장하며 회원서비스가 좋은 골프장이라 하더라도 부도가 나버리면 의미가 없다. 최악의 경우 퍼블릭으로 바뀌고 회원대우도 못받으며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망하지 않을 골프장 무기명 회원권을 구매하여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무기명은 골프장에게는 독이고 이용객에게는 약이다. 하지만 이 독을 쓸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그 이유는 명백하다. 입회금 반환이나 골프장 내장객수 감소로 인한 수익률 차원이다. 그런데 모기업의 안정성이 뛰어난 곳은 수급조절을 통해 무기명과 기존 회원들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성 바탕위에서 무기명회원권을 발행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몇몇 골프장은 무기명 구좌수를 남발하여 예약도 안되고 시세도 하락하는등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무기명 회원권의 본질을 정확히 인지한다면 골프장의 경영 상황이 중요한 것이다. 김영란법이 내년 시행된다면 무기명회원권의 부익부 빈익빈도 심화될 수밖에 없다. 지금은 무기명이라는 혜택의 그늘에 가려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겠지만 무기명회원권끼리 경쟁이 가속화된다면 분명 골프장 모기업의 안정성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될 것이다. 경춘라인의 L골프장과 용인권의 K골프장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이 비단 개개인의 취향 문제가 아닌 것이다.

따라서 옥석을 가려 법인에서는 무기명골프회원권을 구매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유한다. 꼭 골프장편이 아닌 고객 입장에서의 전문가를 만나길 바란다.

㈜비전회원권거래소 법인사업부 이지훈팀장

T. 02-544-0497 C.P 010-7187-5982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