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회원권거래소

일반	시세	등락

회원권
거래구분
희망가격
이름
핸드폰
상담시간

	Home > 회원권 > 골프법인회원권 > 법인회원권전망

작성일 : 17-05-11 08:41

2017년 5월 법인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5월 황금 연휴 새정부 그리고 골프회원권

5월 8일 어버이날 카네이션 매출이 예년과 같지 않았다고 한다. 내수 경기 침체로 어버이날에도 카네이션을 구입하는 수요가 감소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 5월 황금연휴에는 외국여행 수요로 일찌감찌 비행기 티켓이 마감되었다. 연휴를 맞이하여 해외로 많이 떠나다 보니 그런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또한 일각에서는 대통령 선거로 인해 국민적 관심이 증폭되다보니 다른 곳에 마음을 두는 수요가 감소했다는 해석도 있다.

그리고 조선업계의 침체와 중국발 유통업계 타격으로 국내 기업들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로인해 내수 경기 침체가 장기화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여하튼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제거될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진보진영의 집권으로 부동산 규제책에 방점을 둘 것으로 보여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앞날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특히 전월세 상한제와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이 입안된다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는 임대인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임차인의 그것이므로 주택 안정화에 기여하겠지만 임대인 입장에서는 부동산 보유 메리트가 감소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므로 매각하려는 경향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작년과 같은 부동산 훈풍은 당분간 기대할 수 없다고 전망한다. 그러나 무턱대고 강력한 규제책을 내놓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부동산 규제 강화의 반작용으로 내수 시장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노무현정부 때 강력한 부동산 규제책을 시행했지만 오히려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었고 그것의 영향이 다음 정부에 있었다는 학습효과가 있으므로 예단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골프회원권 시장은 이른바 저가대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고가대는 법인들이 매수를 희망할 뿐 개인들의 매수세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리고 진보적 문재인정부에서 부동산 규제책이 예상되므로 그와 맥을 같이하는 골프회원권 시장도 큰 상승장은 연출되지 않으리라고 본다. 하지만 회원제 골프장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으므로 강력한 규제책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 전망한다. 이전 정부 때의 비공식적 공직자 골프금지령이 실질적으로 해제되고 오히려 합리적인 정책으로 골프장 산업을 부흥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골프업계에도 훈풍이 불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개인들은 실수요 위주로 매수하는 분위기이고 법인들은 기명회원권을 매각하는 상황이므로 매수보다 매도량이 많다. 하지만 골프회원권은 심리에 의존하는 측면이 어떤 재화보다 강하므로 골프산업에 긍정적이 신호탄이 느껴진다면 매수세가 급증하리라고 생각한다.

특히 대법원 판결로 만기 연장 회원권 취득세 부과 처분이 무의미하게 되었으므로 이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정부에서 공언한 것은 있었지만 골프산업 육성에 결정적 역할을 한 특별한 정책을 들어보지 못한 것 같다.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 그것들이 많다. 새 정부에서 골프산업 내수 진작을 위해 합리적 정책을 추진한다면 앞으로 골프회원권 시장도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리라 판단한다. 새 문재인정부에 기대를 걸어본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법인사업부 이지훈팀장

T. 02-544-0497 C.P 010-7187-5982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