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회원권거래소

일반	시세	등락

회원권
거래구분
희망가격
이름
핸드폰
상담시간

	Home > 회원권 > 골프법인회원권 > 법인회원권전망

작성일 : 18-07-02 14:25

2018년 7월 법인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부동산 거래절벽과 골프회원권 가격 상승

6.12북미정상회담 성공으로 남북 평화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분위기이다. 더 이상 북한과 미국 간의 물리적 대립은 없을 것 같은 상황이고 미국은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한다는 깜짝 폭탄선언도 한 상태이다. 일각에서는 북미정상회담이 알맹이가 없는 껍데기가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하지만 실질적 내용은 후속조치에서 다루어질 것이므로 지켜봐야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여하튼 현재 분명한 것은 북한과 미국이 손을 잡았고 더 이상 대립의 관계가 아니며 화해무드로 한반도 긴장이 획기적으로 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협이 사라진다면 그에 따른 리스크 비용이 상당히 줄어들고 외국에서 투자자를 유치하는 것도 수월할 것이다.

내수 시장은 시간이 갈수록 어렵다고 언론에서 난리이다. 매스미디어를 통해 본다면 나라 경제가 쇠퇴할 분위기이다. 실제 조선업과 중공업의 침체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지방 경제는 상당히 부정적이다.

부동산은 보유세 인상 여파로 거래 절벽이다. 이른바 종부세(종합부동산세) 강화 추진으로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업계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라고 일각에서는 비판한다. 정부의 다주택자에 대한 무차별적 부동산 규제가 자칫 실수요자와 부동산 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부동산 공화국이라고 할 정도로 부동산이 미치는 효과가 크다. 좁은 면적에 많은 인구가 살고 있고 특히 서울 및 수도권에 인구 집중도가 크므로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더욱 그러한 경향이 있다. 여하튼 정부와 다주택자의 한판승에서 지금은 정부가 이긴 듯 보인다. 왜냐하면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올해초반까지 불었던 부동산 광풍을 잠재우고 거래절벽이라는 극단적 상황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와 내수시장의 밀접한 관계로 말미암아 앞으로 내수가 침체될 수 있다. 또한 서울 다주택자들을 겨냥한 정책들은 지방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야기하여 현재 가뜩이나 침체된 지방 경기에 찬물을 붓는 형국인 것이다.

부동산 시장의 후행지수인 골프회원권 시장은 거래절벽 상황은 아니고 조정기를 거쳐 상승 분위기이다. 실질적 매도 물량 급감으로 점진적으로 상승세로 변하고 있다. 즉 수요 증가 측면보다는 매물 부족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물론 고가 회원권의 경우 수도권 근교라도 매수세가 없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수요 위주의 중저가회원권 특히 중부와 남서울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둘다 수도권 근교로 접근성을 무기로 탄탄한 수요를 자랑하는 골프장인데 현재 매물 부족으로 당분간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 거래절벽과 7~8월 여름휴가 기간이 겹쳐 골프회원권 가격의 계속적 상승은 무리가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실제 법인들은 기명회원권보다는 무기명회원권으로의 쏠림이 크므로 기명회원권의 상승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선택할만한 무기명회원권 부재로 인해 대체재인 기명회원권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일반적 경우는 아니므로 기명회원권의 상승은 한풀 꺾일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법인들의 무기명회원권에 대한 갈증은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다. 하지만 눈높이에 맞는 무기명회원권들은 입회가 불가하고 눈높이를 낮추어 쉽게 구매를 결정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무기명회원권 선택의 폭이 좁아질 것이라는 점이다. 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이라도 선택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물론 골프장 및 모기업 재정건전성이 전제 조건이 되어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법인사업부 이지훈 팀장

T.02-544-0497 C.P 010-7187-5982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