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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03 08:44

2012년 12월 콘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본격적으로 스키 시즌이 돌아왔다. 이미 스키장이 오픈 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엔 스키장을 보유한 리조트시세가 단연 강세라는 시세동향이 주요 내용이었던 반면 올해 시장의 분위기는 약간 다르다. 역시 경기 침체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해 잠잠한 분위기로 성수기 예약이 마무리 되었고 회원권의 거래량 역시 지난달과 별반 다르지 않다.

용평리조트는 그린피아, 타워, 빌라 모두 지금까지 쌓여있던 매물이 해소 되지 않아 전체적으로 시세가 하락한 상태이다.

대명리조트는 무기명 회원권과 스위트형은 소소하게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대형 평형대는 매물도 잘 안나오며 매수 찾기도 쉬운편은 아니다.

곤지암리조트는 위치적 특성이 십분 발휘되어 문의가 상당히 늘어난 상태이며, 브랜드 명칭을 바꾼 웰리힐리리조트(구 성우리조트)와 한솔오크밸리, 휘닉스파크는 시즌이라는 이점의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는 거래량을 형성하고 있다.

남부권에서 유일하게 스키장을 보유 하고 있는 덕유산리조트 역시 분위기는 별반 다르지 않다. 회원권 특전이 좋은 창립회원권과 1차회원권의 문의와 거래만 확인될 뿐, 나머지 회원권은 거래량이 거의 없다.

체인형리조트도 특별한 시세변동이 없었다.

한화리조트는 계속 거론되는 만기연장 금액으로 인해 올 한해 시세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웠으며, 켄싱턴리조트는 계속 리모델링을 하고있지만 아직 시세에 영향을 끼치진 못하고 있다. 글로리 콘도는 해운대 지분을 위주로 간간히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시세는 변동이 없다.

리솜리조트와 클럽이에스는 꾸준하게 매수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남해힐튼도 간간히 거래되고있는 상황이다.

계절적인 영향으로 인해 골드훼미리와 영랑호는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대리 박임정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