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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2 16:37

2014년 10월 콘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씨 계절이 좋은 가을시즌을 앞두고 콘도회원권의 관심이 지난달에 비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콘도의 매물도 증가해서 나오고 있으며 매수 역시 기대한 가격이 맞으면 바로 거래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지난2~3년 전부터 두드러진 콘도회원권 쏠림현상은 일반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명과 한화를 중심으로 그 외에 대기업이 소유한 엘리시안 강촌과 리솜이 간간이 거래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콘도의 선택은 제한적으로 바뀌었으며 다만 지속적인 신규 콘도의 개발로 인해 회원수를 모집하고 집중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우선 대명콘도의 경우 풍부한 매물과 튼튼한 매수층이 많다. 개인같은 경우 기명으로 패밀리와 스위트형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소노펠리체 같은 고가대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법인의 경우 무기명 위주로 거래가 되고 있으며 매물이 나오는대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화콘도의 경우 대명에 비해 저렴한 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일차적으로 스위트 이상의 평수 매물이 시장에 거의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 외 추가 분담금 납부로 인해 개인의 경우 미연장 매물도 개의치 않으며 멤버쉽과 등기제 구분없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외 직영체인점이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대기업 소유의 콘도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매물이 소진이 않되고 정체된 상태에서 간간히 매수가 나와서 거래로 연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엘리시안강촌, 오크밸리, 리솜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매수자의 선호도는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매수자의 호가가 충족된다면 거래자체가 어렵지는 않고 있다.

그 외 용평과 보광휘닉스파크, 켄싱턴, 덕유산 같은 경우 대기업 소유의 콘도임에도 불구하고 거래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시세가 저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더이상의 시세하락을 보이지는 않을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반대로 시세가 활황기 대비 저점을 보이기 때문에 매수할 계획이 있는 매수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혜택을 받을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주) 비전회원권거래소 이상학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