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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2 08:43

2017년 10월 콘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어 날씨가 선선해지며 단풍 시즌을 이용하려는 실매수자의 유입으로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눈에 띄게 많지는 않다.

종합리조트의 경우 대표적으로 대명리조트가 전체 콘도 거래량의 70%이상을 차지하며 꾸준히 거래되고 있지만 신규 분양으로 입회한 이용자가 많은 대명은 매물이 많지 않다.

곤지암은 회원제에서 퍼블릭 콘도로 바뀔 예정이어서 시설관리 자체가 형편없다.

회원제 보증금 만기가 대부분 올해 말로서 연장이 안되기에 반환금을 돌려받은 회원들이 다른 콘도회원권 매수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등기제 매물 위주로 거래가 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으로 입회가 가능하여 가성비가 좋은 콘도회원권을 찾는분들의 매수문의가 많다.

용평은 다가오는 올림픽 특수에 힘입어 여전히 견고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4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리솜리조트는 현재 매수세를 찾아보기 힘들지만 법원은 청산 대신 새 주인 찾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기에 향후 건실한 기업에 인수된다면 거래량 역시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과장 조홍길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