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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30 16:43

2015년 5월 콘도미니엄 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본격적인 5월 연휴를 앞두고 지난달에 비해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콘도의 매물도 증가해서 나오고 있으며 매수 역시 기대한 가격이 맞으면 바로 거래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지난 2~3년 전부터 두드러진 콘도회원권 쏠림현상은 고착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대명과 한화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그외 엘리시안 강촌, 리솜, 오크밸리가 간간이 거래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대명콘도의 경우 풍부한 매물과 튼튼한 매수층이 많다. 개인같은 경우 기명으로 패밀리와 스위트형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가대인 소노펠리체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법인의 경우 무조건 무기명으로 거래가 되고 있으며 매물의 희소성으로 인해 나오는 즉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화콘도의 경우 대명에 비해 낮은 평수대 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30평대 이상인 스위트와 40평대인 로얄회원권의 경우 매도 보다 매수층이 얇은 실정이며 실거래 움직임이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추가 분담금 납부로 인해 개인의 경우 미연장 매물도 개의치 않으며, 멤버쉽과 등기제 구분없이 개인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외 직영체인점이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대기업 소유의 콘도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매물의 정체속에서 간간히 매수가 나와 거래로 연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엘리시안강촌, 오크밸리, 리솜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대기 매수자는 있기 때문에 매수자의 호가만 충족된다면 거래자체가 어렵지는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용평과 보광휘닉스파크, 켄싱턴, 덕유산 같은 경우 대기업 소유의 콘도임에도 불구하고 거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시세의 저점형성으로 더 이상의 하락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거래는 없지만 계속적인 매수관심은 받고 있다. 아무래도 이곳은 멤버쉽보다는 등기제가 주를 이루기 때문인 것으로 적극인 매도, 매수 의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반대로 매도보다는 실매수 계획이 있다면 저가 콘도회원권을 추천한다. 현재의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이용만족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며 예약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기 때문에 상용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대리 이상학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