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일찍 날씨가 무더워지며 시즌을 이용하려는 실매수자의 유입으로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특정콘도를 중심으로 거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종합리조트의 경우 대표적으로 대명리조트가 전체 콘도 거래량의 70%이상을 차지하며 꾸준히 거래되고 있다.
성수기에는 원하는 시간 예약이 힘든점이 있지만 꾸준한 객실관리와 체인망 확장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화는 구회원권의 재연장이 마무리되면서 매물 감소와 신규 매수세의 유입으로 소폭 시세상승 하였다.
곤지암은 스키장 때문에 겨울시즌에 강세를 보였으나 봄철 이후 매매량은 줄어들었다.
자연테마를 지향하는 리솜리조트의 경우 제천 체인이 호평을 받으며 문의가 늘고 있으나 안면도, 덕산 체인의 회원들이 제천 체인의 이용제한이라는 핸드캡이 있어 매매로 이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용평은 모든 종목의 하락세로 거래량이 줄어들었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회원권사업부 과장 조홍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