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회원권거래소

겨울 성수기 시즌 돌입을 코 앞에 두고는 있지만 나라 안팎의 실물경제 위축으로 인하여 실매수세는 많이 줄어든 모습이다. 스키장 오픈에 따라 시즌형 콘도의 매수 주문만이 간간히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솔은 밸리에 비해 저럼한 오크힐스 매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용평은 분양가대비 40%이상 빠진 그린피아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버치힐은 적체매물이 소진되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듯 하다. 한화는 평창(휘닉스 파크)지역 매도매물이 쌓여 있고, 만기가 도래되는 구 분양권을 중심으로 매수가 있으며 대명은 꾸준한 매수세 유입으로 인하여 안정된 시세를 보여주고 있다.
롯데는 2010년 개관을 앞둔 또 하나의 직영시설인 제천 리솜리조트 분양과 함께 기대심리가 작용해 중형평형을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호가차이로 인해 바로 거래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골드훼미리는 매수자 실종증세를 보이고 있고, 남해힐튼은 골프혜택 특수에 힘입어 저점에서 매수를 기다려온 대기매수자들로 인하여 연중 최고의 매수호황을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