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회원권거래소

순조로운 출발
새해들어 꾸준한 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연말 대비하여 거래는 활발해 진 편이다. 큰 상승폭을 그리지는 못하고 있지만 2009년 순조로운 출발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대명은 저가의 매물이 소진되면서 홍천지역을 중심으로 대기매수자들이 길게 늘어선 상황이며, 여름이면 상승장을 이루었던 엠캐슬이 매물부족으로 인해 거래가 어려운 편이다.
보광은 현재 분양중인 제주지역과 평창지역 리콜제의 분양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액이 낮은 시중 회원권에 대해 문의가 꾸준한 편이며, 이번 시즌에 개장한 곤지암도 기대심리와 함께 모기업에 대한 후광에 힘 입어 매수가 늘어났다. 상승장을 주도했던 남해힐튼은 매도 매물 소진으로 인해 호가차이가 벌어지면서 바로 바로 거래로 이어지기는 힘들어 보인다. 용평은 작은평형을 중심으로 안정된 시세를 찾아가고 있다.
반면 한화는 종합형 리조트의 대명사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적체매물이 포진되어 있으며, 이에스도 한화와 똑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내외적으로 경제적인 악재가 겹쳐있지만 2009년 1월의 순조로운 항해에 힘입어 콘도회원권 시장에 더욱더 상승장이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